집단E 사회공헌기금 1기 운영위원회 출범
집단E 사회공헌기금 1기 운영위원회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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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협회가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제1기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협회가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제1기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유재영)가 집단에너지 산업발전에 따른 사회적 환원과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조성‧운영해온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의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제1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기영 前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이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박형욱 한빛회계법인 회계사, 조영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외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집단에너지업계 위원으로 GS파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SK E&S 등을 비롯해 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유재영 집단에너지협회 회장은 “집단에너지업계는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제1기 운영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은 2015년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100억 원 기금으로 조성돼 있으며, 불우한 이웃과 에너지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됐다.

특히 집단에너지업계는 지난해 민간 지역난방 공급사 공급권역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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