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양수발전 건설 지자체와 협의회 구성
한수원, 양수발전 건설 지자체와 협의회 구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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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양수발전 건설과 지역 상생 발전사업 협력 뜻모아
27일 ICC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신규 양수발전 건설을 앞둔 영동군·홍천군·포천시·합천군·영양군 등 5곳 지자체와 통합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ICC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신규 양수발전 건설을 앞둔 영동군·홍천군·포천시·합천군·영양군 등 5곳 지자체와 통합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원활한 양수발전 건설을 위해 양수발전 건설을 앞둔 영동군·홍천군·포천시·합천군·영양군 등 5곳 지자체와 통합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27일 ICC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이들 지자체와 양수발전 건설사업과 지역 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며, 인허가 공동대응과 현안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양수발전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과 이주대책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양수(발전설비용량 500MW)·홍천양수(600MW)·포천양수(700MW) 등의 사업자로 지정된 후 지난해 12월 합천양수(900MW)·영양양수(1000MW) 등의 사업자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모두 5개 양수발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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